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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2/06/12-북촌에가면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한 일행들을 제시각에 만나고,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순대국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보통 식사를 하고 나면 먹거리 충동구매는 잘 안하게 되는데, 나오는 길에 계획에 없던 진아떡집에서 오메기떡을 왕창 사고... 이동하는 길에 또 함덕 오드랑베이커리에 들려 마늘빵을 비롯 왕창 사고... 이 사람들 제주 오기 전에 며칠 굶고 왔나 싶다. 카페 북촌에가면,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인가 보다. 이번 여행 뿐만 아니라, 늘상 함께 하게 되면 플래닝을 도맡아 하시는 펭귄님, 이번에도 제주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수국명소를 일정에 꽉 채워 놓았다. 십년을 넘게 이어져 온 우리 여행팀의 일관된 컨셉은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한 곳만 다닌 다는 것. 입장료가 5천원을 넘어가는 곳은 제아무리 핫플이고 잘 꾸..
2022.06.23 -
또 제주로...
지난 겨울 제주 보름살이 기간 중에 약속했던 수국여행일이 어느새 돌아 왔다. 당시 보름이란 기간이 전혀 짧게 느껴지지 않았고, 3월 2박3일간의 여행길도 참 좋았는데, 이번 약 열흘간의 일정도 그럴지, 아니면 이젠 지겹다 할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알 수 없는 여행길을 앞둔 설레임, 어쩌면 그것이 여행 자체보다 좋다. 한번 차를 배에 싣고 제주를 다녀와 보니, 어떤 노선과 객실타입을 선택할지에 대한 요령도 생기고 장시간 운전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요즘 엄청나게 상승한 제주렌트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어서 또 내 차를 끌고 다녀오기로 했다. 나의 경우는 목포에서 배를 타는 것이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가장 경제적이고 안락하다 생각되는데, 이번 여행의 경우는 동행들과의 시간을 맞추려다 보면..
2022.06.23 -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2022. 4. 24.
2022.04.25 -
개심사
2022. 4. 24. 복잡할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이야...
2022.04.25 -
서울현충원
2022. 4. 11.
2022.04.19 -
서산 - 22/04/02
간월암 유기방가옥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