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의 야생화들

이번 변산 산행에는 사진이 너무 많다.

기나긴 겨울을 지나고, 그토록 고대하던 봄을 맞이하여 블님들과 함께 좋은 날 함께 했던 이번 산행에서 야생화를 빼 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 정도로 모두를 흥분시켰던 변산의 야생화들....

그래서 다소 양이 많지만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서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 올려 본다.

 

산여인님이 최초 발견한 바로 그 노루귀.

줄 서서 담았는데... 주위를 둘러 보니 개체수가 엄청 많다. 

 

 

 

 

 

 

요렇게 빗질이 잘 된 노루귀를 꼭 담아 보고 싶었다.

 

 

 

 

현호색.

 

 

 

 

 

 

 

 

가장 촛점이 잘 맞은 노루귀의 꽃술을 확대하여 크롭해 보았다. 

 

 

 

 

남산제비꽃.

 

 

산여인표 산자고. 

 

 

 

 

산자고.. 참 예쁘지요? 

 

 

 

 

양지꽃 맞나요?

 

 

 

 

 

 

아무리 해도 이름이 기억 되지 않는 가는잎그늘사초. 그래서, 펭귄님 블에서 컨닝..ㅋㅋ

 

 

생강나무 꽃. 

 

 

 

 

산여인님의 배려(?)로 내가 발견한 꿩의바람꽃. 

  

 

 

 

 

 

 

 

펭귄표 변산바람꽃(뭔 통조림 브랜드 같은데...)

어쨌든, 이 것 한 방으로 대장 심마니로서의 명예를 지켜내셨다.

 

 

 

 

 

 

 

 

이 현호색은 색깔이 다른 것과 조금 다르다.

 

 

하산하고 도로 옆 계곡 아래에서 발견한 이름 모를 꽃. - 꽃잔디 (자문 : 펭귄, 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