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수변공원과 호수공원 산책
2012. 9. 1. 21:00ㆍ일상에서...
2012년 9월 1일.
특별한 계획을 잡지 않은 토요일, 별이 산책이나 시킬 겸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으로 나가 본다.
조류보호구역이라서 조금 찜찜한 마음이 있긴 했는데... 입구에서 애완견 출입이 안된다고 적혀 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갈대숲을 걸어 보고 싶었는데,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그새 두덩어리 떨군 별이 응가만 치우고 되돌아 나온다.
할 수 없이 시화갈대습지공원 입구에 있는 수변공원의 산책로나 한바퀴 돌아 보기로...
조금 지나 이곳의 갈대도 햇빛에 반짝거리며 보여줄 아름다운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본다.
길-1.
길-2.
길-3.
공원을 적당히 걷다 되돌아 나왔는데 왠지 좀 심심한 느낌이 들어 근처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2차를 간다.
바람도 시원하고, 성질 급한 나뭇잎에는 벌써 단풍색이 살짝 돌기 시작하는 것이 가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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