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산책

2011년 10월 26일.

 

오늘이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 날이란다.

하지만 경기도민인 나와는 상관없는 일... 시장선거보다 더 신경쓰이는 일은 몇몇 블님들이 단풍보러 아침부터 어디론가 나가신다는 소식이다.

마침 OS작동 이상으로 A/S를 맡겼던 렌즈의 수리가 끝났다고 연락이 와서 점심시간에 종로센터에 찾으러 갔다가 한바퀴 산책을 하며 부러움을 달랜다.

 

음.. 내가 좋아 하는 간식거리. 밥 반찬으로도 좋다.

 

 

 

청계천 관수교에서부터 수표교를 지나 청계 2가까지 걷는다.

 

 

 

 

 

 

 

 

 

 

 

 

 

 

 

 

 

 

 

 

 

 

 

 

 

오후 늦게에는 플라자호텔에서 바이어와의 약속이 있어 쥬스 한잔 먹고 나오는데...

미팅이 일찍 끝나면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걸어 보려고 했지만, 이미 어둑어둑 해가 넘어간다.

천원 내고 덕수궁에 들어가 또 한바퀴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