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낙산공원
2011. 8. 27. 17:43ㆍ일상에서...
2011년 8월 27일.
회사근처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가까운 낙산공원에 잠시 들러 본다.
낙산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둘러보니 따가운 햇살에 편안한 복장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주변에 발길 닿는 곳으로 벽화마을과 서울성곽을 조금만 둘러 보고 가기로 한다.
주차장에서 빠져 나와 조금 걸어가니 벽화마을이 시작된다.
다른 사람들 사진에서 자주 접했던 신사와 강아지... 여기에 있었군.
벽화마을 어드메쯤에서 성곽벽을 향해 올라가는 중.
서울 한복판에 이런 풍경이 있을 줄 몰랐다.
내일 가야산 만물상코스가 만만찮을텐데... 체력을 아끼자. 이미 땀 한바가지 흘렸는데, 차로 돌아가는 중....
가을에 한바퀴 다시 빙 둘러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