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22/06/13-카페 꼬스뗀뇨
2022. 6. 24. 17:06ㆍ여행일기
으뜨미 식당의 우럭튀김을 점심으로 먹고, 종달리 노지 수국길가에 있는 카페 꼬스뗀뇨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
비가 좀 그칠까 싶어서 시간을 때우는 의미도 있는데, 그칠 기미가 안보인다.
짓다 말은 것 같은 건물 내부에 커다란 돌덩어리도 놓여 있고, 시멘트 바닥에 테이블도 대충 놓여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폐공장 하나 인수해서 대충 벽칠하고 테이블 놓고 장사한다고 말했다가 레테님한테 혼이 났다.
일부러 건물을 이렇게 지은거고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가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하긴, 이런 뷰 요지에 공장이 있었을 턱이 없지.
옥상에 올라가 봐도 건물을 올리다 만 것 같은 흔적이 많이 보이지만, 이젠 이것도 다 컨셉이란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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