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22/06/13-김영갑갤러리 두모악

2022. 6. 24. 16:55여행일기

제주에 오면 늘 헷갈리는 것이 김영갑갤러리와 이중섭미술관이다.

제목을 "이중섭갤러리 두모악"이라고 적었다가 한참 만에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찬찬히 들여다 보다 발견하여 수정한다.

아마도 제주에서 내가 가장 많이 방문했었던 장소가 아닌가 싶은데, 지난 겨울의 을씨년스럽던 풍경을 초록색 나무잎과 수국들이 커버하여 다시금 미모를 되찾았다.

 

 

 

이곳은 거리에서 흔히 보는 동그란 수국이 아니라 산수국 종류가 많은데, 두모악이란 이름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