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연꽃테마파크

2013. 8. 7. 15:01일상에서...

2013년 8월 4일.

 

어제, 그제 멀리까지 다녀오는 바람에 하루 푹 쉬려고 작정했지만, 막상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이 근질거리며 그넘의 역마살이 뻗치기 시작하여 만만한 펭귄님의 옆구리를 쿡 찔러 보았더니 숨도 안쉬고 나오겠다고 하신다. 한술 더 떠서 바로 옷입고 출발하시겠다고.. ㅋㅋ

이왕 움직이는거 관곡지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레테님과 수가님까지 연락드리고... 순식간에 만들어진 관곡지 출사.

 

비록 연꽃은 많이 지고 철이 지난 관곡지였지만,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연꽃보다 연잎이 돌돌 말려 만들어진 하트를 찾는데 더 집중했던 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이런 하트도 눈에 들어 온다.

 

 

 

 

수가님 덕분에 알게된 연잎 ♡ ~~

 

 

 

 

 

 

 

 

 

 

 

 

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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