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 24/05/27

<어음리 공세미밭담길>

오늘은 날씨가 활짝 개었다.

어제 쉬어간 걸음수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든든하게 내가 좋아하는 고사리육개장으로 시작한다.

 

 

 

어음1리 사무소 앞에 주차를 하고, 공세미밭담길을 시작해 본다.

 

 

 

 

 

 

 

 

 

 

 

연분홍색 꽃을 피우는 이 나무의 이름이 궁금하다.

 

 

 

마을을 다니면서 만나는 소소한 풍경을 들여다 보는 것이 참 재미나다.

 

 

 

 

 

 

 

 

 

 

 

 

 

 

 

 

 

 

 

 

 

 

 

 

 

 

 

 

 

 

 

<설심당 협재점>

밭담길을 걷고, 내가 제주에 오면 좋아하는 설심당 팥빙수를 먹으러 왔다.

 

 

 

<한담해변 산책로>

곽지부터 애월카페거리까지도 내가 좋아하는 길이다.

오늘은 물이 많이 들어와서 백사장까지 내려가 볼 수가 없었다.

 

 

 

 

 

 

 

오랫만에 카페 봄날이 들어가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곽지로...

 

 

 

 

 

 

 

<군산오름>

어제, 그제, 몇번을 가려고 네비를 찍었다가, 근처까지 와서는 포기했었다.

그 이유는 조망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였는데, 오늘 날짜는 제대로 잡아서 온 듯.. 미루고 미룬 보람이 있었다.

 

 

 

 

 

 

 

 

 

 

 

 

 

 

 

 

 

 

 

 

 

 

 

 

 

 

 

<제주할망밥상>

생선도 아주 맛있고, 양과 가격에 모두 만족을 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