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22/06/18-종달리수국길

2022. 7. 29. 12:06여행일기

오늘은 이번 여행팀원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나도 애시당초 계획에는 마지막 날로, 당일 밤이나 다음날 배를 타고 나가는 것이었는데, 딸래미들이 또 놀러 온다고 해서 팀원들만 보내 드리고 며칠 더 제주에서 보내기로 했다.

오늘의 일정 동선이 성산쪽과 겹쳐서, 구경을 못한 수가님한테도 보여드릴 겸, 당시 좋지 않았던 날씨에 대한 아쉬움도 달래 볼 겸, 다시 한 번 종달리를 찾는다.

 

 

 

 

 

 

 

첫 방문 때에는 비가 와서, 이번에는 햇살이 강해서..

사진 못찍는 이유가 골프 못치는 이유만큼 많은 듯 하다.

 

 

 

내가 떼거리로 몰려 다니는 관광객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