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 - 23/06/17
2023. 6. 26. 12:27ㆍ여행일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망치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주문진시장에 들려 신선한 오징어와 생선을 잔뜩 산 후에 일명 양리단길을 가기 전 휴휴암에 들려 보았다.
"부처님이 무슨 좋은 선물을 받으셨나보다"라고 무심결에 내뱉었다가 무식한 속물 취급을 받았다.
부처님이 아닌 보살님이고, 손에 들은 것은 선물상자가 아니라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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